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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라색눈의 초록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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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오고, 재미있고 즐거운 날들은 조금 슬프게 지나간다
by syoung
2004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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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을 버리다
익숙함과 새로움의 사이에서 늘상 고민한다
그리고 그 익숙함이 멀어질때...마치 애지중지하던 인형을 빼앗긴 꼬마여자아이처럼 세상이 끝난것처럼 울어재낀다
그 울음의 끝에서 가슴속에 생긴 깊은 상처자국을 발견하고
그 상처에 또 한번 펑펑 울어버린다
상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져가지만...
그 상처가 있던 자리엔 차가운 기억이 하나 자리한다
가지지 못했기에 더욱 아팠던 기억
그 기억도 지워지겠지
시간에게만 떠넘기는 미안한 짓인걸 알지만...
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기에.
모든 기억들이 사라질때 비로소 다시 시작할 수 있을테지
언제쯤일까?
#
by
syoung
|
2006/01/16 13:00
|
일상다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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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
다비드성연
at 2007/03/03 13:57
며느리도 몰라^^ 이젠 돌아와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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